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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파이트 클럽>을 시청하고...

ㅁ아이러브ㅁ 2024. 11. 2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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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이트 클럽이 괜찮다는 평이 있어서
보게 되었는데...

어쩌다 반전?•요약정리된 영상을 먼저보고
이 영화를 보게 된 것이라 중간중간 멈춰서
찾을꺼 찾고 해서 재미가 오히려 없었다?

//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고 봤다면 재미있었을텐데
아쉽다...
//

19금 영화라 소재의 활용은 나쁘지 않았고

//그것 때문에 보긴 했지만...//

두 주인공이 멋있게 이야기를 풀어가서 좋았으며

//여배우 둘로 바꾸고 선정성이 더 들어가면 좋았겠지만...//

왜 평이 좋은지 알것 같은 기승전결의 마무리가
//싫다...//
싫다...

끝이 너무 약했다
공항을 그렇게 많이 타고 멀리까지 갔으면서
터지는 건 눈 앞에 건물들이 다?,,, ,,,
...
조직이 너무 작다
인공위성에서 본 미국 땅이 나오고 여기저기
동시 폭파해서 먼지 구름으로 가득한 세상으로
끝내야 맞을 듯...

ㅡㅡㅡ
ㅡㅡㅡ
아무튼 재미있게 봤다
또 다른 나?, 결국 나.
...
생각보다 소심한 주인공
생각보다 더 한심한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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