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한도전 최악의 시나리오 만들기 22번째 <일과 사랑, 사랑과 일2>

ㅁ아이러브ㅁ 2011. 3. 26. 10:30
728x90

자료 모으는 중 = 5%+1%+1%+2%+1%+3%+2%

이야기 진행 = 10%+1%+1%+1%+50%

 

길 - 기타, 버스정류장, 주말계의 레볼루션, 뚱뚱뚱보, 문어,솜털,무리수,입주자, 첩보원,

 

정형돈 - 어색함, 뚱보,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뚱스, 피아노 학원, 군인처럼 여자처럼, 마라도,

            웃기지 못해도 괜찮아, 32인의 침묵, 숨막히는 긴장감, 궁 화장실, 누룽지, 캔커피,

            아무도 대신 웃겨주지 않는다,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과외 선생님(1895;을미사변-1896;아관파천,-1897;대한제국 선포-1907;헤이그특사 파견)

 

정준하 - 바보, 일본, 자장면, 중앙선, 귀여운 척, 대답없는 너, 국보4호, 질펀한 엉덩이, 0.1t, 괴물,

             장모 반데라스,떡볶이, out, 늙은 외국인, 1분에 500원,

 

박명수 - 악마, 첫키스, 하찮은,  너만 웃어준다면,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너무 늦었다. 정가500원,

            격정의 댄스, 무한전자, 독수리타법, 거성, 세상에 이런일이, 대영웅 서사시, 폐품수집 할아버지,

            세상 물정 모르는, 백발, 불량성냥, 악마원숭이, 아니 난 그냥.., 미치겠어 널 너무 알고 싶어.,

 

----------------------------

@@@@@@@@@@@@@@@@@@@@@@@@@@

<일과 사랑,사랑과 일에 대해서>

처음 [일과 사랑,사랑과 일]에 대해서 글을 쓸때는 마치 누군가가 내머리속에 글을 쓴 것처럼 너무나 쉽게 글을 쓰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 [일과 사랑,사랑과 일2]는 그렇지 않다. 하나하나 자료를 모아야만 한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

 

 

-길+정형돈-   (참고 :다르게 보는 동화 - 로미오와 줄리엣)

 

우린 형제다. 물론 다른 시간 다른 곳에서 태어났지만 같은 시간 같은 곳으로 같이 가길 맹세했다.

우린 그렇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어느날 그녀가 우리 앞에 나타나기 전까지는.....그랬다.

---------------------------------------------------

한 여자를 우린 동시에 사랑하게 되었다.

서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알 수 있었다.

그녀에게 점점 우리는 이끌려 가고 있다는 것을...

그녀에게 우리는 잘 보이기 위해 서로 모르게 그녀에게 선물을 주고,노래를 부르고, 이벤트들을 하였다.

이제 그녀의 선택.

우리는 받아 드리기로 했다. 둘 중에 누가 선택을 받아도 후회없이 깨끗하게 포기하기로...

 

긴장되는 순간.

그녀의 한마디.

 

"둘 다 별론데....."

 

우린 그렇게 차였다. 그리고 예전으로 돌아갔다.

 

 

-박명수-

 

어떠한 것에도 혹하지 않을 나이. 40.. 그런 내가 사랑에 빠져버렸다. 지금의 내가 무한전자의 회장이

되기까지. 그녀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난 여기 이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

-------------------------------------------------------

그녀는.... 무뚝뚝하고 냉정했던 나를 바꾸어 버렸다. 공과 사는 확실히 나누었던 나를 바꿨다.

그녀는.... 나의 실수들을 받아주었다. 나의 잘못을 이해해 주었다.

그녀는.... 나의 말도 안되는 개그를 받아주었다.

 

@@@@@@@@@@@@@@@@@@@@@@@@@@

<일과 사랑,사랑과 일에 대해서>

진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생각이 나질 않는다.

웃음만이 생각난다.

@@@@@@@@@@@@@@@@@@@@@@@@@@

 

 

-정준하-

 

그녀와의 만남은 너무나 갑작스럽게, 그리고 서로에 대해 알기도 전에 시작되었다.

-----------------------------------------------

나를 바보라고 해도 좋았다. 조금 더 그녀에게 가까이 갈 수 있다면...

나를 멍충이라고 해도 좋았다. 그녀 곁에 있을 수 있다면...

나를 괴물이라고 해도 좋았다. 그녀를 지킬 수 있다면...

@@@@@@@@@@@@@@@@@@@@@@@@@@

<일과 사랑,사랑과 일에 대해서>

웃음이 가득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생각이 나질 않는다.

진지하고 애절함만이 생각난다.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