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forerver 5화

UV가 영원하기를 바라며 만들어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 느낀점들로써 UV와는 관계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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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viously -

 

UV 스승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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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때가 되었군'

UV의 스승으로 생각되는 자는 이 말을 한 후.

천천히 말을 이어 나갔다.

 

'그대들이 보기에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어느때는 아이의 모습, 어느때는 중년의 모습. 그리고 현재의 모습까지...'

"......................."

'UV를 나의 제자로 받아들인건 잘한 것인지, 잘못한 것인지...'

'그들에게 기억을 지우는 능력을 준 것이 옳은 선택인지 불행한 일인지....'

 

잠시 먼 곳을 바라보며.....

'너무나 착한 아이들이었지.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었는데...'

".............그런데 이제는....."

'나의 힘은 점점 없어져 간다네..'

'이제는 그 아이들의 차례일세.'

 

점점 가빠지는 숨을 억누르며..

'이제 가봐야 겠군. 자네들에게 부탁이 있네.'

제작진의 카메라를 가리키며..

'이 기록을 우리아이들에게 보여 주지 말게.'

'이것이 내가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이네.'

그 순간 손가락에서 밝은 빛이 나왔다.

그리고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우리는 그를 다시 만날 수 없었다.

그리고 우리는 이 기록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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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next episode -

 

UV의 스승, 스승에 대한 기억이 없는 UV, 그리고 그것을 이어주는 테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