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야기

기억

ㅁ아이러브ㅁ 2011. 4. 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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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꿈은 항상 무서운 꿈을 꾼 거 같다.

깨어나면 무서워서 울기만 했던 것 같다.

그런데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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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 꿈은 거의 꾸지 않았던 것 같다.

꿈을 꾸더라도 깨어나면 기억이 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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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꾸는 꿈은 언제나 도망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위급한 순간...

내 의지로 깨어나버린다.

기억은 깨어나서도 유지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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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시 꿈을 꾸지 않는다.

억지로라도 꿈을 꾸고 싶지만 이제는 잘 안된다.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고 잠을 자면 그 생각으로 시간을 보내게 되어

피곤하고 괜한 걱정들로만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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