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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자신의 일에 대해 열심히 한다.
당신은 그런 일을 소홀히 한다.
누군가는 하루하루를 힘들지만 노력하며 산다.
당신은 그 하루하루를 그냥 보낸다.
누군가는 사소한 것이지만 다른사람은 못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당신은 그 사소한 것이 불필요하다고 느낀다.
누군가는 지금도 당신을 도와주기를 원하고 행동한다.
당신은 그 고마움을 모른다.
누군가는 매순간순간이 괴롭더라도 참아낸다.
당신은 괴롭지도 않으면서 혼자 끙끙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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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이 똑같은 일상이라고 생각한다.
어제와 오늘이 똑같다고..
분명히 다른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살고 있다.
그래서 남들은 모르는 나만의 작은 변화를 주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은 내가 변하지 않았냐고 말한다.
그런 말을 듣고 나 자신을 돌아봤을땐 그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렇게 나 자신도 모르게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그땐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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