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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그녀는...

ㅁ아이러브ㅁ 2022. 11. 1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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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변기에 앉아 있을때 생각난 더러운
상상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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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A남A녀가 있었다
어느날 A남의 눈이 이상해졌다
A남은 A녀 외에 세상 모든 것이 하얗게 보였다
...
검사를 했을때는 정상이라 했지만 A남 눈에는 바로 앞에 있는 물건도 보이지 않고 A녀의 모습만 보이는 상황이라고 A남이 말했다
모두가 믿지 않았고 A녀 또한 당황스러울 뿐이었다
어쩔수 없이 A남은 눈이 불편한 사람처럼 행동할 수 밖에 없었다
...
야외로 나온 A남A녀...
잠시 A녀가 화장실에 간다고 하여 A남은 A녀의 도움으로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로 했다
A남은 자신을 도와준 A녀가 고마웠다
그러나 잠시 후...
A남은 원하지 않게 A녀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 모습을 보고 말았다...
너무나도 추하게 변하는...
다른 누군가에게 보이고 싶지 않는 모습을 A남은 적나라하게 볼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뭐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되면 보게 될 모습들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A남은 견뎠다
그때 A남에게 누군가가 넘어져 부딪쳤고 부딪친 사람은 미안하다고 말했고 A남 또한 다른 약간의 충격 때문인지 대소롭지 않게 부딪친 사람을 보내었다
...
그날 저녁
A녀의 도움으로 집으로 도착한 A남은 귀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떤 여자의 소리...
급하게 뛰어가는 소리...
화장실,화장실 외치는 소리...
A남은 그렇게 B녀의 소리를 듣게 되었다
...

ㅡㅡㅡㅡㅡㅡ

냄새까지 생각하다가 그만 상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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