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한도전 최악의 시나리오 만들기 8번째(국가대표)

ㅁ아이러브ㅁ 2010. 6. 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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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이렇게하면 최악이겠구나해서 만들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기본----------

유재석 - 성질을 낸다

박명수 - 온순해 진다

정준하 - 여장을 한다

정형돈 - 운동을 한다

노홍철 - 운동을 한다

하하 - 운동을 한다

길 - 진지해진다

----------등장인물----------

유재석 - 악마

박명수 - 천사
준하 - 치어리더

정형돈 - 국가대표 선수

노홍철 - 전 국가대표 선수

하하 - 다른나라 국가대표 선수

길 - 국가대표 감독

----------장소----------

스피드 스케이딩 대회

----------내용----------

(스케이딩 대회 결승전)

모든 집중이 한 곳에 모인 이 곳에 나 정형돈은 서 있다.

그렇다. 나는 국가대표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조용히 조용히 그렇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마침내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 이제 마지막. 최후의 경기. 다시 나에게 오지 않을 것 같은 그 경기.

대회장안 치어리더의 응원소리가 점점 들리지 않는다. 감독님의 지시도 들리지 않는다.

바로 옆 선수의 호흡조차 들리지 않는다. 오직 나와의 승부...

모든 것이 하얗게 보인다.

그 때 갑자기 천사와 악마가 등장했다.

악마는 화를 내며 처음부터 옆 선수를 밀라고 하고, 천사는 그러지 말고 너의 실력대로 하면 잘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 나는 이렇게 집중을 할 때면 천사와 악마가 등장해 나를 나무란다.

고민된다. 짜증난다. 화난다. 이 놈들이 사라졌으면 한다.

이 순간 경기시작을 알리는 소리..!!!

나는 앞으로 나간다. 상대방보다 더 앞으로...

언제나처럼 나홀로...

내 앞에 아무도 없다..

언제나처럼...

언제나... 그렇듯

그렇게 경기는 끝났다.

나는 기자회견을 한다.

대단하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빠르냐. 사람이 아니다. 등등

부러움과 놀라움의 연속인 말들을 한다.

언제나 똑같다. 다 모두다.

차라리 과거로 돌아가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 스승님...

(과거 회상)

그분은 나의 동경의 대상이다. TV에 그분이 스케이트를 타고 빙판위를 조용히 그렇지만 빠르게 지나가는 모습에

나는 국가대표선수가 되어 만나고 싶었다. 그분의 호흡과 팔과 다리의 동작 모든것이 대단했다. 완벽했다.

단하나 이상한 것이라면 입을 벌리고 스케이트를 탄다는 점. 그렇지만 나에겐 그 모든 것 하나하나가 멋있었다.

그렇게 멋있고 대단했었다. 그 사건이 일어나지만 않았다면...

(그 사건)

............................................................................ 노홍철 깊은 잠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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