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한도전 최악의 시나리오 만들기 30번째 <괴도 H 3번째>

ㅁ아이러브ㅁ 2012. 1. 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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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진행 = 50%+40%

 

 

HHHHHHHH HHHHHHHH HHHHHHHH HHHHHHHH HHHHHHHH HHHHHHHH HHHHHHHH HHHHHHHH

 

어느 나라건 어느 시대건 그는 존재했다.

그리고 지금 이 곳. 대한민국에 그가 나타났다.

 

괴도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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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괴도 H 첫번째사건 파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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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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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귀신의 집.

 

괴도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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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롭지 않게 생각했다.

누군가의 장난...정도.

이 정도로 생각...한 것도 대단하다고 느낄 정도였기 때문이다.

 

아무도 믿지 않았다.

말도 안되는 사건이었다.

30명의 여자. 귀신의 집.

.....

.....

괴도 H 사건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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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처음 예고장을 받았을 때 느꼈던 나의 감정은......... 그저 그랬다.     (너무나 기뻤다.)

사건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이 곳에서의 근무는 너무나도 지루했다.

그 때에 이런 장난이 확실한 글에 이끌려 귀신에 집에 간 것이 문제라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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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주위에 귀신의 집이 잘보이는 건물들이 많았다.

사람들이 많이 오고가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몰래 움직이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사이.

귀신의 집이 여는 시간. 12시간...

그 시간 동안에 괴도 H가 무슨 일을 버리기엔 너무나 힘들 것이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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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눈 앞에 귀신의 집이 보인다.

나는 과거에 기억을 되살려 오랜간만에 귀신의 집에 들어갔다.

 

....무서웠다.

어렸을 때 갔던 귀신의 집과는 다른 어마어마한 공포를 느꼈다.

나는 귀신의 집을 나온 후 한참 후에야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

 

나는 아직 폐점시간이 많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주위에 다른 놀이시설에 들어갔다.

 

....무서웠다.

어렸을 때에는 너무나 재미있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너무너무 무서웠다.

그렇게 나는 또 한번 안정을 찾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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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50분. 10분 남은 상황.

오늘 하루가 끝났음을 알리는 폭죽과 함께 사람들은 하나,둘 나가기 시작하였다.

나 또한 그 흐름에 나갈려고 했었다.

그런데....

 

그 순간. 모든 조명이 꺼졌다.

조용히.

조용히...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소리.

 

그리고 정확히 9시에 나타난....

 

사람의 몸으로 만들어진 글자.

< 괴도 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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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그 때 나는 알아차려야 했었다.

 

괴도 H의 이상한 살인을...

 

그리고 내 옆에....

 

 괴도 H의 첫번째 사건이 일어난 후 갑자기 들어온 유형사를 의심했어야 했다.

 

 

HHHHHHHH HHHHHHHH HHHHHHHH HHHHHHHH HHHHHHHH HHHHHHHH HHHHHHHH HHHHHHHH

 

 

-과거-

 

30명의 여자는 모두 무한 여고에 다니는 같은 반 학생이었다.

전교생이 30명밖에 안되는 작은 학교.

 

괴도 H의 사건이 있던 날.

 

교실에 칠판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선생님 보고 싶어요. 선생님 가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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