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a
거래자:b
또 다른 거래자:c
ㅡㅡㅡ
[의자 2,탁자1개가 끝인 공간...]
...
a와 b는 마주보며 앉아있다
a는 조금은 긴장한 듯한 b를 본다
b 또한 긴장한 듯한? a를 본다
(정적을 깨듯)
계단을 빠르게 올라오는 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에 a는 속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낸다
(문이 열린다)
c가 a를 찾았고 울먹이며 달려온다
a는 주머니에서 꺼낸 총으로 c를 겨눈다
c는 도망을 칠려고 한다 a는 방아쇠를 당긴다
"탕"소리와 함께 c는 쓰러진다
쓰러진 c를 보며 b는 놀라고,무서워 공포에 잡힌다
a는 아무렇지 않은 듯 표정에 변화가 없다가...
b가 겁에 질려 있자...조금은 미소를 띄우며...
a자신의 총을 탁자에 서서히 밀어서 b앞쪽으로
(총구가 a를 향하게) 옮긴다 a는 두팔을 올려 공격할 의사가 없음을 강조한다
b는 당황한다
a는 그런 b에게 (다시보며) 말한다
"총에 총알이 한방...남았습니다...제 얘기를 듣고
저에게 총을 쏘시면 됩니다"
그말에 b는 오히려 알 수 없는 것에 의해 더욱더
몸을 움츠린다,조심스러워 한다
a가 말한다
"제가 이제부터 따님과 아내분을 죽일려고 하는데 그렇게 가만히 있으면 서로 곤란하지 않을까요?"
그 말에 b는 정신이 돌아왔는지 총을 잡는다
몇일전 살인예고로 온 편지...연이은 사고...
그리고 그 범인...
b는 총을 든다
a는 그제서야 편안함을 느낀다 그러다가...
"그렇게 몸을 떠시면 제대로 맞추지 못합니다...
자세를 이렇게 저렇게(같이 움직이며)해야합니다"
a는 자꾸 떨며 움직이는 b를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안절부절한다
a가 (자세가 맘에 안들어서) b에게 다가갈려고 한다
b는 조금은 떨림을 진정하고 a를 확실히 겨눈다
그 모습에 a는 안심을 한다 자리에 앉는다
a는 기다린다 하지만 조용하다...
b는 울음을 터뜨린다 총구가 내려간다
a는 답답해 한다 그리고 그런 b에게 말한다
앞으로 일어날 범죄들의 날짜,장소,살인방법들을 너무나도 자세히 (알고 싶지않은 모든 것을)
얘기한다
b는 이제는 놀랍고 당황한 것을 넘어 어이가 없었다
a는 그렇게 말하면서 처음으로 미소를 띄운다
a가 말한다
"...어서 절 쏘지 않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죽습니다 빨리 자...(손동작으로 자신을 가리키며)쏘세요"
...
(어째서인지)
b는 총을 a가 아니라 스스로에게 겨눈다
"탕"
쓰러진 b를 보며 a는 슬퍼한다,안타까워한다
a는 그래도 아직 자신이 생각한 4가지중 하나여서 앞으로의 계획을 위해 주변 정리를 한다
ㅡ
ㅡ
ㅡ
[과거 장면]
a는 옥상에 있다 밑을 본다 무서워 포기한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사람들을 본다
계획대로 만들어진 세상...
계획을 잡는다...살인을 시작하게 된다...
ㅡㅡㅡ
모티브...?
"다크나이트"영화의 조커 투페이스 병원 장면?
...
현실은...
이 글은 앞뒤 말이 안되는 것 투성이
ㅡㅡㅡ
범죄자:a 이름 정하기...
<범죄사>
살인 대상 ㅡ '사'가 들어간 사람(이름,직업,등등등)
살인 동기 ㅡ 계획이 없었는데 생겨서...
외형 ㅡ '트치세'캐릭터와 닮았다?
ㅡㅡㅡ
(+피규어)
범죄사는 크고 작은 못들에 찔려있다
피를 흘리지는 않는다 프랑켄슈타인처럼 되어있다?
감정이 없다? 위에는 감정이 있다?
역시 앞뒤가 맞지 않는다
(못이 뚫고 나가는 방향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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