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단역 배우>

임진록 관련 AI그림 만들다가 우연히? 추리소설에 어울릴꺼 같은 이미지가 만들어져서 글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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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부부가 있다...
서로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 무대를 다녔다
시간이 지나 둘은 호감이 쌓여 결혼 후 딸까지
낳게 되었다...
부부는 연기가 뛰어나지 않아 단역에 만족하며
살아갔다...
...
그러던 어느날...
그 둘 부부에게 조연급? 자리를 맡아보면
어떻겠냐는 제의가 들어왔다...
그리고 딸도 같이 했으면 하는...
(거절했어야 하는...) 말을 듣게 되었다
부부는 망설였지만 다시 오지 않을 기회 같아서
수락을 했다...
...
[사건의 시작...]
...
사고였다...
아니...범죄였다...
제의를 권했던 사람이 딸을 성추행했다...
...
뒤늦게 알게 된 부부는 그 사람을 고소하려 했다
그 사람은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섰다
오히려 당당한 그의 태도에 남편은 참지 못해
그 사람에게 주먹을 날렸다
그렇게 몸싸움이 났다...
[중략]
싸우는 중에 그 사람이 화가나 우산을 던졌는데
아내의 눈이 상처가 생겨 피가 나게 되었다
그 사람은 당황하여 도망을 쳤는데
계단을 내려가다 넘어져 그렇게 사망을 했다
...
[사건의 결말]
사건은 그 사람의 범행 증거와 딸의 증언이 당연히
일치했기에 부부는 더이상 아무런 피해없이 조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사진 내용]
조사 후 집으로 가는 길...
눈이 안 불편하지만 불편한 척하는 아내를
부축하며 걷고 있는 남편...
그리고 무표정에서 (아무도 모르게) 조금 웃는
얼굴로 변하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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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의1:의견이나 안건 따위를 내어놓음
제의2:제사의 의식

처음부터 계획된 살인...
성추행이 일어난 장소의 카메라 위치,
진짜 피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 피,
낡고 나사가 빠져서 수리가 필요한 계단,
그들의 완벽한 연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