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를 모르기에 이번에는? 가사를 안보고
들었을때의 감상을 글로 작성.
ㅡㅡㅡ
다른 분들의 이야기, 그렇지만 하나의 이야기가 되도록 쓰고 싶기에 이어 붙이며...
나와 엄마에 대한 이야기?
<うそばっかり>
<虹の向こう側>
<抱きしめたい>
<記憶>
<每日が每日>
<Complicated>
<Girl>
<お別れですか?>
<好きなんだ>
<風>
...
따스한 이불 속에 숨어 있는 아이를 바르게 눕힌다 (잠잘 시간...) 아이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나를 보며 말한다 "엄마아빠는 어떻게 만났어?"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을 했지만 나는 차분히,
예전 우리의 모습을 생각하며 말해준다
...
일본 여행에서 만난 이야기, 한국으로 와서 계속 연락한 이야기,,, (그리고 결혼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를 만난 이야기),,, ,, ,
...
사랑스러운 아이는 내 이야기를 다 듣기도 전에,
잠에 들었다 나는 조용히 방을 나왔다
...
[결혼기념일]
일이 바빠서 오늘도 늦을꺼라는 문자,,,
있는 실력•없는 실력으로 차려놓은 식탁의 음식들을 본다, 나는 마구 잡아 먹어버린다
...
한참을 먹고 배불러 축늘어져 있을때,
그때 현관 비밀번호 음?이 들린다
그리고 한손에 꽃을 든 당신이 들어온다
...
내 얼굴은 음식으로 지저분하고 식탁은 어지럽혀 있었기에 나는 부끄러움에 숨으려 했었다
당신은 천천히 식탁에 음식이라고 부르기에는 민망한, 이제는 너무 변한 것들을 먹는다,웃는다,
먹는다,웃는다,,,우리는 같이 먹었다, 같이 웃었다
...
[다음날]
아침 알람 소리, 정신없는 준비, 사랑스러운 아이와 당신을 보내고 집에서,,,설거지,청소,빨래,,,,,,
다시 똑같은 하루하루,,,그렇지만 행복한 하루,
'내일'이 있기에 행복한 그런 오늘... ... ...?
(깜빡한 할인 행사...)
좋은 반찬을 사기 위해 치열한 경쟁 속으로 뛰어가며,
조금이라도 싼 가격을 쟁취하기 위하여 손을 내밀며,
오늘도! complete...?!?!
...
엄마는 이럴때 어떻게 했을까,,,
집에 오는 길에서 엄마 생각이 났다
...
(집에 도착)
다시,,, 집 안 곳곳에 장난감들이 널려있다
나의 '내일'에게 화를 낼려다가 엄마 생각이 났다
'내일'을 안아 주었다,안겨 주었다
...
[시간이 지나고...]
사랑스러운 아이는 어느새 결혼을 하였다
나는 이제야 어른이 된거 같았다
기쁜 날인데 눈에선 알수 없는 눈물이 흘렀다
...
[시간이 많이 지나고...]
엄마가 돌아가셨다
나는 울었다,,,울었다
...
[세월이 흐르고...]
나는 할머니,할아버지가 되었다
...
...
나와 당신과 아이,,, 우리의 이야기
ㅡㅡㅡ
ㅡㅡㅡ
《글을 쓰며...》
'나'라는 존재를 남자•여자 구분이 없게?
쓸려다보니 표현이 매끄럽지 않은 느낌??
...
끝 부분,,,
생략된 것들이 너무 많다,,,
마무리를 어떻게 하는게 맞는 것인지
모르겠어서 열린 결말로 쓴다는 변명
...
아마도 어제보다는 오늘이, 그리고 내일이 행복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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